#1-15. 직장인 오피스텔 투자 [2년 차, 월세 세팅, 수익률]

2023. 1. 27. 06:34웅빠/경매 혼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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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직장인 오피스텔 투자 [2년 차, 월세 세팅, 수익률]

안녕하세요. 직장인 웅빠입니다.

오늘도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요새 왜 이렇게 잠이 없는 건지.. 새벽 4시쯤 되면 기상을 해버리네요. 일을 안 해서 그런가? (육아휴직 중...)

 

오늘 내용은 제가 21년 10월에 처음으로 일반 매매로 매수했던 오피스텔 내용입니다.

10월에 매수해서 11월에 약 10일 후에 월세 세팅을 했었고 22년 11월에 기존 임차인이 이사를 가게 되어

새로운 임차인을 11월 21일에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거의 20일? 만에.. 계약 ㅠㅠ)

 

임대차 계약 시 이것도 약간에 히스토리가 있는데요.ㅋㅋㅋ

처음에 아내랑 상의 후에 제가 DSR이 꽉 차서 추가로 주택을 매수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오피스텔을 전세를 주자! 해서 전세로 내놨습니다.

담보대출은 5300만 원 정도 있는 상태였어서 이걸 다 상환하려는 목적으로..

 

생각보다 빨리? 전세 계약자가 나타나 계약금을 400만 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단순변심으로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하여.. 아 이것도 참 고민 많이 했습니다.

계약금을 돌려줘? 말어? 그러다가 그냥 아 그래 좋게 살아야 좋은 일이 일어나지 하고 돌려드렸습니다.ㅋㅋㅋ(쫌 후회?...)

그분도 감사하다고 하더군요.. 그래 뭐 하하

 

그러고 다시 전세를 맞출까 하다가 다시 그냥 보증금을 조금 올리고 월세로 다시 하자 해서 

기존 1000/40이었던걸 2000/35로 바꾸고 집을 내놨더니 금방 나가더군요.

현금 확보를 천만 원이라도 더 하려고 보증금을 좀 올려서 계약을 했습니다.

근데 뭐 막 쓰진 않고 미국주식을 추가 매수했습니다.

 

역시 월세로 맞추길 잘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휴휴 

다시 한번 수익률이 어떻게 변경이 되었나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밑에 링크는 21년 매수와 계약당시 남겼던 기록입니다. 참고 해주시면 

현재 글을 보시는데 작은 도움이 될꺼같습니다.

 

https://msd666.tistory.com/36

 

#1-14. 직장인 오피스텔 투자 [오피스텔 매매, 월세 세팅, 수익률]

#1-14. 직장인 오피스텔 투자 [오피스텔 매매, 월세 세팅, 수익률] 안녕하세요 직장인 웅빠입니다. 어제 이 시간 때 글을 작성했던 거 같은데요. 드디어 어제! 11월 8일 월세 계약서를 완료하였습니

msd666.tistory.com

 

- 21년 매수 당시 지출 금액

오피스텔 매매가 7450만 원

은행 대출금 5300만 원 (35년 만기 10년 거치)

원금 2150만 + 대출 시 인지, 채권, 보증료 11만6천 원 + 취득세, 법무비 383만 6천원

+ 매매, 월세 중개수수료, 수리비 83만 8천 원 = 총 실투자금 2629만 원

 

- 21년 투자금 대비 수익률

투자금 2629만 원

월세 계약 1000/40만 원

대출 월 약 21만 원 5천원 (평균 21만원 ~ 21만 9천 원 들쑥날쑥)

 

투자금 2629만 원 - 보증금 1000만 원 = 1629만 원

월세 40만 원 *12개월 = 480만 원

이자 비용 약 21만 원 5천 원 * 12개월 = 258만 원

1개월 순수익금 = 18만 5천 원

1년 순수익금 = 222만 원

년 수익률 = 13.6%

 

-22년 2년 차 투자금 대비 수익률

투자금 2629만 원

월세 계약 2000/35만 원

대출 월 약 21만 5천 원 (21년과 비슷~)

추가 수리비 (약 20만 원 정도? 보일러 어쩌고, 세탁기)

입주 청소 X (화장실 락스 청소만 셀프로함), 도배, 장판 X 깨끗하게 사용해주셨 (전 임차인님 감사)

투자금 2629만 원 + 22년 수리비 20만 원 + 중개비 22만 원 = 2671만 원

 

내 돈 2671만 원 - 보증금 2천만원 = 671만원

월세 35만 * 12개월 = 420만 원

이자 비용 약 21만 원 5천 원 * 12개월 = 258만 원

1개월 순수익금 = 13만 5천 원

1년 순수익금 = 162만 원

년 수익률 = 24%

 

총수익 = 1년 차 222만 원 + 기대수익 2년 차 162만 원 = 384만 원

 

보증금을 천만 원 높게 받아 저의 실 투자금이 줄어들어 수익률이 많이 올라갔네요.

올해 23년에도 아마? 비슷하게 다른 임차인분을 만나면 똑같은 조건으로 계약을 할꺼같습니다.

월에 13만 원이면 엄청 작다고 느껴질 순 있지만 ㅋㅋㅋㅋ

그래도 저에겐 맞는 투자 방법이라 행복합니다.

집 더 사고 싶어요. DSR좀 풀어주세요.

 

직장인 경제적 자유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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