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빠/경매 혼자하기

#1-9. 직장인 공매 [온비드 공매, 공매 낙찰, 공매 사택, 공매 아파트]

지웅빠 2021. 5. 2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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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직장인 공매 [온비드 공매, 공매 낙찰, 공매 사택, 공매 아파트]

안녕하세요 혼자 경매, 공매하는 직장인 웅빠입니다.

저번에 실거주 빌라? 낙찰을 받은 20년 10월 이후 몇 번에 패찰을 거듭하고 드디어 낙찰을 받았습니다.

거의 6개월 동안 경매로 상가, 오피스텔, 공매로 오피스텔 도전을 많이 했었는데요.

엄청난 차이로 패찰 한적도 있고 간소한 차이로 패찰 한적도 많았네요.

물론 아쉬운부분도 많았지만 정말 패찰도 공부고 경험이었습니다.

경매 혼자 공부하고 실행한지도 이제 1년이 넘었네요.

20년 4월에 영상 및 책으로 시작해서 6월에 첫 낙찰과 올해 21년 4월에는 드디어 총 3건에 낙찰

경험을 쌓게 되었습니다. 1년에 3건 낙찰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아직도 부족하고 경린이 이지만 계속 공부하고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이번 공매 아파트 물건은 권리상 하자 없는 기타 일반물건 중 사택 물건이었습니다.

울산에 비규제 지역 아파트였고 매각 공고문, 등기부 등 권리상 하자는 없었습니다.

공매에서 진행하는 사택 물건은 정해진 날짜와 시간을 통해 직접 방문하여 물건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직장인이고.. 갈 시간도 안되고.. 거주지는 안산이니 너무 멀고..

그래서 결국 사진으로만 파악하고 손품을 팔아 해당 아파트 시세 및 주변 상황들을 체크했습니다.

1. 입찰 및 낙찰

물론 입찰전 임장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무슨 배짱이였는지 몰라도 자신감이 생겨 입찰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ㅎㅎ)

- 지역 : 울산광역시 울주군 (비규제 지역)

- 입찰일 : 21년 4월 20일까지 / 개찰일 : 21년 4월 21일

- 최저입찰가 : 77,310,000원 / 유찰 0회 / 이 물건은 유찰이 없고 계속 재공고 물건입니다.

- 입찰가 : 9200만 원, 5명 중 최고가로 낙찰 / 2~5등 7731만 ~ 8799만 / 약 400만 원 차이로 낙찰.

- 입찰가 선정 : 물건이 1개가 나온 게 아니고 약 20개 이상이 나온 거라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어디를 입찰할지 얼마에 입찰할지 이거 정말 잘 찍어야 하는 건가?

아내와 며칠을 고민하고 탑층 1개 호수 아파트를 결정하고 입찰을 했습니다.

간단하게 사진 첨부 하겠습니다.

0123

2. 입지 및 아파트 시세

울산 중심지역은 아니었지만 지하철 개통을 올해 앞두고 있었고 해당 물건지는

도보 10분 정도에 있는 나름? 역세권 아파트였습니다.

지하철 개통 시 부산까지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 걸 확인했습니다.

아파트는 구축입니다. 20년 이상 되었고 어느 정도 수리비도 예상을 했습니다.

kb시세는 평균 1억 원이었고 현재 호가는 1억 1천 ~ 3천 사이입니다.

크게 오르거나 재건축이 진행된 더 거나 그런 이슈는 없을 거 같다고 생각하고 입찰을 하였고

월세 세팅 목적으로 낙찰을 받았습니다.

전세 시세는 약 9천만 원 정도 선이며, 월세는 대략 보증금 1000/40 정도였습니다.

3. 낙찰 결론

울산 울주군 아파트 4월 21일 낙찰.

월세 세팅 2~3년 보유 후 매도 계획.

예상 : 대출 70%, 수리비 500만, 기타 비용 150만 명도비 0원.

특이사항 : 아직 집을 본 적이 없음........................... 수리 다되면 보러 갈려고 하고있습니다..(무책임..)

- 공매 사택 주택은 명도가 필요가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2~3년은 공실이라고 했고

잔금 납부하고 소유권 이전되면 끝입니다.

현재는 5월 25일부로 잔금 납부를 하였고 소유권 이전도 하루 만에 되었네요.

어제부로 직영공사로 한 업체씩 선정하여 수리를 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문의사항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같이 소통해요~

다음 글은 대출(제가 실수 했던 부분이....ㅠ), 수리가 완료되면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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